영도구,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 개최 | 뉴스로
부산영도구

영도구,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 개최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하리 방파제에서는 4월 5일,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한국해양대학교,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를 개최하였다.

영도구와 동삼 어촌계 풍어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양석)가 주최하고 하구룡 당산 제관 박헌칠님이 주관하는 이번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순례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별신굿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였으며, 마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 및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동삼어촌계 풍어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초에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