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재활용품과 타악기의 유쾌한 만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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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재활용품과 타악기의 유쾌한 만남

부산 영도구 영도여고 뒤편 함지로 일원, 3월 30일  ‘제3회 구룡마을 축제’에서, 림스 타악기 앙상블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이사장 김상철)가 초청한 림스 타악기 앙상블은 ‘재활용품과 타악기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생활 속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들을 활용하여 만든 악기들을 활용해 기존의 서양타악기인 마림바, 비브라폰 등과 함께 연주되었다.

버려진 플라스틱 통들을 활용한 난타 연주와 손과 발로 연주하는 테이블 뮤직과 마림바로 연주되는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 되었으며, 관객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로그램과 함께 연주 전·후에는 다양한 소품 타악기들을 직접 보거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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