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저장강박 의심‧위기가구 세대에 힐링박스 전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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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저장강박 의심‧위기가구 세대에 힐링박스 전달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22일(화) 저장강박 의심·위기 7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박스를 전달했다.

영도구는 지난해 8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 내 생활폐기물 수거, 주거환경 개선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후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핸디청소기, 화분, 아로마 디퓨저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물품으로 힐링박스를 구성하여 올해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진 저장강박 의심·위기 7가구에게 전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저장강박 가구가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해 정서적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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