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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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평가),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 후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

영도구는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83.3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항목이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4등급을 받은 영도구의 구민과 전 직원이 1년 동안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백e시스템과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율적인 내부통제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했다.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은 청렴 문화 조성에 힘을 모은 우리 주민과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해온 영도구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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