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무엇이든 OK 수리수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호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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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엇이든 OK 수리수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호응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의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생활불편사항 등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소규모 수선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체계적인 운영과 꼼꼼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덜고 있다.

본 사업에는 전문기술봉사단인 감나무와 어울회봉사단·연꽃봉사단·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남부사업소·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영동군 자유총연맹 청년회 등 5개팀 약31명 규모의 기동반으로 편성돼 있다.

사안별 수요 발생 시 현장에 파견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서비스 범위는 수선비용 10만원 이내 무상 수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는 문고리, 방충망, 부분 도배·콘센트·스위치·환풍기 수리 등이다.

김창호 자원봉사센터은 “생활의 불편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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