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리적 위기청소년 예방 및 회복 지원한다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심리적 위기청소년 예방 및 회복 지원한다

영동군(군수 정영철)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자원 연계 심(心)청(聽)이 사업으로 심리적 위기청소년의 예방과 회복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心)청(聽)이 사업은 영동 관내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가족의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

센터는 ‘심(心)청(聽)이 사업’을 통하여 지난 2022년에는 영동 내 청소년들이 기나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빠져나와 정서적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춘옥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과 그 외 영동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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