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의료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의료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군은 지난 27일 황간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0개 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27일 황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사 및 운동지침 교육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질병으로 혈압과 혈당관리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상혈압과 혈당 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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