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 대응체계 확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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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 대응체계 확립’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대형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실시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된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 훈련 2일차인 22일에는 재난대응계획 및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위해 영동소방서 등 13개 협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영동체육관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문제해결형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제 편성, 운영해 비상대책기구의 가동 능력 및 실전 대응역량을 점검한다.

훈련 3일차인 23일에는 골든타임 내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인명 구조를 위해 다중밀집시설인 영동체육관 대형 화재 발생과 건축물 붕괴에 따른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5일차인 25일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지진대피훈련을 영동군청에서 실시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슬로건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취지에 맞게 대형화·복잡화·고도화 추세인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내실있는 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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