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 뉴스로
경북영주시

영주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12~13일,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하망동 공설시장, 영주동 365시장, 휴천동 종합시장 총 3개소이며, 영주시는 점검 전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건축, 전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상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사후 추적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계묘년 새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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