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 온·오프라인 개최 | 뉴스로
경북영주시

영주시,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 온·오프라인 개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및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를 개최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서미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동‧서양의 정신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는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동·서양의 정신문화와 영주의 포지셔닝 제언), ‘신사와 선비’ 저자 백승종 교수의 발표(순흥 초군청과 문화도시 영주), 주재연 궁중문화축전 총감독의 발표(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전략)를 통해 영주의 문화도시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원탁회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겸한 협업 회의와 문화도시 컨설턴트,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주제로 열린다.

문화도시 원탁회의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아가 영주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하고 지방 소멸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문화도시 준비 자체가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문화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산시켜 ‘문화도시 영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서미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나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www.yjcult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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