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장 인·허가 신속, 정확하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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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장 인·허가 신속, 정확하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공장 인·허가 안건 검토와 실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공장 인·허가 시 정확한 법적 검토에는 업무지식뿐만 아니라 행정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실무위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가장 기본은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로 기업인이 조기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부서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 정확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실무종합심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 해소 등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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