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북영천시

영천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경관 자문위원, 시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의견 반영 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문화를 품은 힐링 영천’의 경관 미래상을 설정하고 영천시 경관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중점 경관관리구역 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경관 시범사업 후보지에 대한 설명 등 향후 계획 내용도 다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경관계획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가이드라인 구체화 요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차별화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통한 경관사업 추진으로 영천시의 고유 도시 이미지를 창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향후 2차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6월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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