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기틀 마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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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기틀 마련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평생학습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예산군은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기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에서 영유아에서 실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배움의 도시로 변화를 맞고 있다.

2021년 9월 개관한 평생학습관은 2022년 하반기까지 91개 강좌 1000여명의 군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외국어, 노래교실, 스피치 교실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 공필화, 바이올린, 드럼, 보타니컬 아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동산 공경매, 다이어트댄스, 플롯 등 직장인들을 위한 달빛 어울림 야간 프로그램, 포포아트 미술퍼포먼스, 트니트니 키즈챔프, 뮤직팡팡 음악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수강생의 학습 성취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정리수납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3개의 자격증 과정을 진행중이다.

예산군은 영유아를 위한 체육,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수강생들의 큰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 실버 영어회화, 컴퓨터 기초교실 등 8개의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는 예산군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으로 하나 돼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앞으로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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