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청년인턴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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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청년인턴 모집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5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약 3억원과 13명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에서 신청한 사업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내 안전시설에 대한 통합 DB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며 청년인턴은 13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에는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합접수플랫폼(www.opendata2022.co.kr)’을 통해 6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접수 시 통합접수플랫폼 메인페이지에서 선발-지원하기-지원하러가기에서 지역을 ‘충청남도 예산군’으로 선택한 후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청년인턴에 선발되면 기업 소속 체험형 인턴으로 공공데이터 실측 및 개방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예산군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일 8시간 전일제로 근무하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참여기업 명의의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부여하고, 데이터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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