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간담회 실시 | 뉴스로
경북예천군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간담회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1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노인학대·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예천사랑마을 김기연 원장이 ‘종사자 및 이용자 인권’ 및 ‘고독사, 도난사고, 성희롱 대응’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미영 팀장이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기연 원장은 나와 노인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강의하며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으며, 장미영 팀장은 노인학대유형에 대하여 설명해 주며 언어습관 등 우리가 자칫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학대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인권 및 노인학대 교육 후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고 격려하며 “생활지원사들이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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