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임산부’ 예비아빠 대상 사상구 아동보건센터 체험 제공 | 뉴스로
부산사상구

‘오늘은 나도 임산부’ 예비아빠 대상 사상구 아동보건센터 체험 제공

부산 첫 아동전문보건센터인 사상아동보건센터(소장 이소라)는 3월 30~31일 이틀 간 열린 제18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사상아동보건센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아빠들에게 임신복 체험을 유도하여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한 정보와 함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예비아빠들은 “아내가 그동안 힘들었겠다. 짧은 시간이지만 임신부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보건센터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들에게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제공하는 등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사상아동보건센터는 이외에도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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