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마련 위한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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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마련 위한 회의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및 공공연계 사례회의를 지난 27일과 30일 개최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 추진계획,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연계 사례회의는 사례관리 진행 보고, 재학대 예방 보호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3년간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접수가 20년 대비 318%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대응력 확보 및 대응시스템 운영,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통합사례회의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오산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 운영 제고를 위해 지난해 총 43명 중 7명(16%) 즉각분리제도 보호 조치하였으며, 아동복지 및 아동보호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기아동을 위한 촘촘항 안전망 확보를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9개소), 일시보호조치 아동 학습권 보장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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