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세계 최고 수준 전문가와 교류” 강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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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세계 최고 수준 전문가와 교류”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19일, 민선8기 조직개편 후 첫 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업무혁신’을 강조하며 세계적 혁신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독려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노는 물이 달라야 한다”고 피력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혁신가, 대한민국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흐름을 읽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면서 “미래 설계, 개척, 도전을 몸으로 느껴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혁신은 공간에서 나온다”며 “공간 조정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고 과감한 변화를 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장기업 육성·유치, 수소경제, 스마트 관광 등을 언급하며 “틀 안에 갇히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최전방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전문가들과 어울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각을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올해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관점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업무보고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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