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교육환경 조성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진행한다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교육환경 조성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진행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2023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1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ㆍ정차,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과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등을 추진하고,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 분야는 분식점 등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등을 추진하며, 아울러 불법 광고물 분야는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가로변 중점 정비와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는 키즈카페 다중이용업소와 초등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상태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재구 옥천군 안전건설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쾌적한 교육 환경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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