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교육부 사업으로 옥천군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고,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3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군은 장애인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디지털 교육’과 함께,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으로부터 소외 받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교육의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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