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549억원 증액편성 | 뉴스로
충북옥천군

옥천군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549억원 증액편성

옥천군은 8일 4천867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액(4천317억원)보다 549억원(12.73)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옥천군 추경예산액 중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가 각각 471억원(12.86%)이 증가한 4천134억원, 78억원(11.98%)이 증가한 732억원으로 편성됐다.

추경 주 재원은 지방교부세 380억원, 조정교부금 36억원, 국·도비보조금 59억원, 세외수입 10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제, 고용감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기조에 맞춰 예년보다 조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이원 119안전센터 부지매입비 13억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37억원,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2억원 등 교육분야 4억원, 장계관광지 기반시설정비사업 10억원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32억원,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사업비 5천만원 등 환경보호분야 7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신축공사 60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 111억원, 休(휴)-포레스트 조성사업 25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67억원, 공영주차타워 및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34억원 등 수송 및 교통분야 81억원 등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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