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아이맘센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온마을아이맘센터 긴급구호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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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아이맘센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온마을아이맘센터 긴급구호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온마을아이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난 28일(수)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병원(병원장 윤성수)과 긴급구호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온마을아이맘센터는 2017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공모사업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국적으로 선정된 9개 사업 중 하나로, 남구청에서는 영남대병원과 온마을아이맘센터 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아이들의 의료 교육 지원 등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남구청은 온마을아이맘센터 개소를 위해 부지 및 건물 매입비 40.5억, 내부 리모델링비 12억 뿐 아니라 외부 조경에 9억을 투입하여 이용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주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조성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환경을 조성한다는 기본 취지하에 보육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만 3세에서 초등 2학년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체육프로그램 운영 및 과학체험 등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아이돌봄 공간이 부족한 남구에 최신식 아이들 전용 체육시설 및 과학체험관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지원과 인프라 확대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조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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