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 | 뉴스로
충남서산시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올해를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로 삼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함께 서산형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서산형 주민자치는 2021년 서산시 10대 성과 선정,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일괄전환(2→15개), 자치사업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 등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추가 지정(13개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석권[대상(음암), 최우수(성연), 우수(동문2)/사진 공모전-최우수(동문2)] 등 성과를 내며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주민자치로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의 조기 정착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전략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시책으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2억2천만원), 소규모 공동체(20개) 지원(6천만원), 3개 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선정 지원(4천500만원),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지원(7천만 원) 등 역할 확대 및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역량강화 기초 교육(2천200만원), 수준별 학습동아리 지원(1천800만원), 권역별 심화 컨설팅(1억원), 주민자치 심화 아카데미, 리더육성 전문교육(2천400만원) 등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여건과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구축을 통해 주민자치 SNS서포터즈 운영, 道공모사업 응모 등 새로운 시책 발굴과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건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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