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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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35일간 7개면 1,3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벼, 고추, 포도 등 주재배 농작물 관련 교육을 필수로 하고, 1도서 1명품화 육성을 위한 산채류, 단호박,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물 관련 교육과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지역마다 다르게 진행했으며, 농지은행 제도의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파급효과를 위해 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외래강사를 교육강사로 배치했으며, 최신 농업영상 등을 교육자료로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식량작물 및 소득작목 재배기술과 조직 배양묘 등 관련 총 3종의 교재를 각 1,500부씩 제작해 배부한다.

군은 앞으로 15~16일 덕적면, 21~22일 자월면, 29일 연평면, 30~31일 북도면, 2월 10일 대청면, 2월 11~12일 백령면 순으로 남은 교육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에게 사전교윢으로 최신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해 한 해 농사를 철저히 준비하게 하는 것이 옹진 농업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편안한 풍요로운 옹진농업을 위해 실용적이고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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