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제1회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옹진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 및 자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법,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옹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서비스(영양교육,스마트중독예방 등) 5종, 맞춤 서비스(심리발달검사,양육자 심리상담 등) 8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올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며 “아동과 양육자와의 상담을 통해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과 가족관계 개선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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