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년 평생학습 확대한다 | 뉴스로
전북완주군

완주군, 내년 평생학습 확대한다

완주군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가족문화교육원에서는 회의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18년 평생학습 추진사항 및 2019년 추진계획 보고, 평생교육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의장으로 평생교육전문가, 관계기관 운영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1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현재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25개반 운영과 10명 이상 주민이 강좌 요청시 강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희망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학습형 일자리 창출인 삼삼오오하하쌤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초등 학력인정반(학력인정반: 삼례‧고산‧소양 초등 심화반:삼례으뜸반‧고산으뜸반‧비봉‧이서정농)을 확대 운영하고, 평생학습에 소외된 직장인에게 맛보기 학습인 퇴근길 소학행(小學幸)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마을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평생학습의 새바람으로 웃음과 감동,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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