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 공모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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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 공모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월 3일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교육기관, 단체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이고, 총 지원금은 1억 7100만 원이다.

첫번째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30~40대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도록 돕는다. 공모한 기관이나 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해 총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두번째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50~60대의 노후 준비를 위해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6000만 원이다.

세번째 2023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원금은 총 3500만 원으로 최대 7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네번째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 교육,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 5100만 원으로 최대 9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교육기관이나 단체가 많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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