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혹은 어딘가에서 고생하고 있는 윗사람을 볼 때 흔히 ‘수고하세요’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수고(受苦)’는 본래 ‘고통을 받음’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쓰기에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 말을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노고가 많으셨습니다’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입에 잘 붙는 표현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안녕히 계세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로 대체할 수 있다.
출처: 국립국어원 21세기 세종계획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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