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오케스트라 단원! | 뉴스로
서울금천구

우리 아이는 오케스트라 단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금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5일(월)까지 모집한다.

‘금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목적으로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단이다. 지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 황진 음악감독이 맡고 있다.

모집대상은 금천구 및 인근지역(서울시에 한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입양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gcedumusic@gmail.com) 또는 금천문화재단(금천구청 9층)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면접으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1일(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바이올린(제1, 제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롯, 트럼펫, 트럼본 8개 악기에 배정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주 2회 전문강사의 악기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 악기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에 참여해 단원들과 합주도 한다.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동네오케스트라단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배려심을 배우고 음악적 소질을 발전시키며 나아가 지역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음악에 열의가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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