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지킴이 봉사단 방역활동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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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지킴이 봉사단 방역활동 실시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매주 수․일요일을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 재난지킴이 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코로나19를 대비하여 학생 및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PC방, 가요주점 시설 등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들에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주말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재난지킴이 봉사단장은 “방역요청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매주 수․일요일 단원들을 모집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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