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문화쉼터 몽돌 6월 전시 ‘틈’ 동호회 그룹전 개최 | 뉴스로
울산 북구

울산북구, 문화쉼터 몽돌 6월 전시 ‘틈’ 동호회 그룹전 개최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6월 전시로 ‘틈’ 동호회의 여덟번째 그룹전을 마련한다.

전·현직 미술교사들로 구성된 ‘틈’ 동호회(회장 김환)는 개인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1회 이상 단체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흙의 향기’를 주제로 김환 회장을 비롯해 권강숙·김영숙·방고운·심연선·윤현옥·이경숙·장경아·정원선·추경희·최인수 등 11명이 회원이 참가했다.

회원들의 감성을 오롯이 담은 흙으로 빚은 ‘아버지의 손’, ‘나무(조명등)’, ‘휴’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김환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회원 개개인의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삶의 여유와 예술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몽돌’ 고은희 관장은 “‘틈’ 동호회는 매 전시마다 주제를 달리해 신선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이고 생명 순환의 섭리를 담고 있는 조형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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