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이 제안한 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설치 | 뉴스로
울산 남구

울산 남구, 주민이 제안한 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설치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출입구에 뛰어난 가시성과 반영구적 활용이 가능한 전자현수막형 LED 전광판을 제작ㆍ설치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설치는 올해 남구민이 낸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환원한 마을교부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회의를 거쳐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여 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추진됐다.

기존에는 주민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했기 때문에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으며, 철거 후에도 폐 현수막이 발생하는 등 쓰레기 발생으로 개선이 필요하였던 점을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제안하여 행정복지센터에는 처음으로 신정2동을 비롯하여 4개동(신정2동, 달동, 삼호동, 무거동)이 LED 전광판으로 교체됐다.

이번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최신 모듈이 설비되어 각종 영상과 이미지, 문구를 표출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편리한 조작이 가능해 구의 각종 행사 안내와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특히, 실시간 코로나 방역정보 전달과 재난ㆍ재해 시 신속한 정보 확산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대흐름에 맞춘 디지털 LED 전광판 설치로 주민들에게 신속한 정보전달과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거주 환경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쾌적한 도심환경으로 변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