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대상 ‘일자리 구하는 날’ 개최
울산 남구(청장권한대행 김석겸)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4일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열린마당인‘일자리 구하는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직무경험 및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남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남구는 이번 행사에 참여기업에 인건비 최대 90%(월170만원한도)를 8개월간 지원하고, 참여구직자에게는 소정의 능력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으로 울산 소재 중소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등 사업 참여를 신청한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로는 남구에 거주 만 18세~만39세 미만 청년 중 신청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정인숙과장은 “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안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