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키즈와 맘’ 청년몰 리오픈 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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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키즈와 맘’ 청년몰 리오픈 행사 개최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 유일 청년몰 ‘키즈와 맘’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정평화시장 2층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리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키즈와 맘’ 청년몰은 코로나19 여파로 청년상인이 모집되지 않아 장기간 공실로 이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대폭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새롭게 입점된 청년 점포들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

키즈와 맘 청년몰은 초등학교 앞 입지를 고려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저트 카페, 꽃차, 어린이 소품샵, 라탄 공방, 수족관, 샐러드 전문점, 유아동복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 요리놀이 수업, 석고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도 체험할 수 있다.

SNS 홍보와 플리마켓 행사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던 상인들은 방문객이 이전보다 늘었지만 단골 고객 확보 및 어린이 방문객 유치를 위해 이번 리오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몰 리오픈행사 축하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풍선아트와 솜사탕 나눔, 타로점 행사 등 고객 홍보 이벤트로 채워지며, 청년몰에 입점한 다양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식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새출발을 하는 청년몰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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