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마성터널 주차장 개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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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마성터널 주차장 개방

울산시 동구청이 마성터널 입구에 ‘마성터널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마성터널 주차장’은 동구청이 총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동구 미포동 3-29번지 일원 미포산업로 구간중 마성터널~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사이에 조성했다.

기존 나대지로 사용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장애인주차면 2면을 포함해 60면을 조성했다. 마성터널 주차장은 매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이 일대의 동구야구경기장 이용차량 및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해, 종종 도로에 주·정차를 하는 사례가 있어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에 마성터널 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편의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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