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독립운동가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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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독립운동가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

울산 동구청(구청장 김종훈)이 동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이번 용역은 동구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고 항일운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을 하고자 추친된다. 또, 항일운동사 자료정리 및 보존을 통해 독립운동가 서훈 추진 등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동구지역 독립운동의 실태정리, 독립운동가의 활동 자료가 수록된 ‘동구 독립운동사’ 자료집 발간 등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항일운동사의 정리와 보존, 독립운동가 발굴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가의 서훈 추진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선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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