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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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울산광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우리, 함께 걷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과 하나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걷는 활동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스탬프 챌린지로 진행한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과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을 방문해 산책로를 걸으며 스탬프를 찾는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천5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이 주어진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고,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로 지정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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