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드림스타트, 치과진료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 북구청(청장 이동권)는 드림스타트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북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치과질환이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하는 아동을 선정해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세기 좋은치과, 강동치과, 이성규치과, 신희재치과, 시카고치과 등 5곳에서 진행되며, 드림스타트에서 1인단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동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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