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제 3차 자체평가위원회 실시… 주요 사업 성과 높인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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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제 3차 자체평가위원회 실시… 주요 사업 성과 높인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구정 주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제 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2일 개최했다.

중구 자체평가위원회는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원장인 윤영찬 울산 중구 부구청장과 각 분과 담당 국장, 민간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윤영찬 울산 중구 부구청장과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간위원 12명을 신규 위촉 및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과제별 성과 지표의 적정성과 가중치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뒤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야 총 167개의 2023년 구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대상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울산 중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구정 주요업무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며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번에 선정된 167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구정의 다양한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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