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보조금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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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보조금 지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대상 기업 44곳을 선정했다.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사무실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의 50~80%(월 2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 대학, 연구소다.

중구는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최종 44개 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들에게 보조금 약 5,5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예산은 3억 2천만 원으로,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별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1개 회사에 2,600만 원, 2020년 23개 회사에 1억 원, 2021년에 51개 회사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식·기술·서비스산업 중심 첨단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중구 2040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기술 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중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지식기반산업 중심 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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