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 조성 위해 시설 종사자에 건강검진비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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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 조성 위해 시설 종사자에 건강검진비 지원한다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합산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오는 12월 10일까지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건강검진비 신청서, 결재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가 보장돼야 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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