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 6개소 시범 운영 | 뉴스로
울산울주군

울주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 6개소 시범 운영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시를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5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 8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 게첩자리 부족으로 주로 가로등과 가로수 등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해 왔다.

이에 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관내(범서․언양․상북․온양․서생)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설치해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까지 홍보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관내 주요 시가지와 인도 등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 홍보물부터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