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 캠페인 참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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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 캠페인 참여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22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농가 결의대회 및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최근 한우 사육 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추후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10개월 이상 26개월 미만의 저능력 미경산우를 비육해서 출하할 경우 한우협회 신청을 통해 마리당 20만원을 지원하고, 40개월 미만 경산우를 비육하여 출하할 경우 지역 축협 신청을 통해 마리당 1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11월 30일까지 지역축협과 한우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가 스스로 저능력 암소를 선제적으로 도태하여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장기 경영 안정화에 유일한 방법이다. 축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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