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결핵예방의 날’ 맞이 길거리 캠페인 실시 | 뉴스로
경북울진군

울진군, ‘결핵예방의 날’ 맞이 길거리 캠페인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결핵 예방 홍보이며,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울진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암 검진, 모자보건, 정신건강, 국가예방접종, 감염병 예방 등 관련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