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앙동, 한마음 행복걷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 뉴스로
강원원주시

원주시 중앙동, 한마음 행복걷기대회 성황리 마무리

지난 13일 원주시 학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중앙동민의 날 기념 2018년 중앙동 한마음 행복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회 중앙동민의 날 선포, 감사패 수여,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품과 경품이 넉넉히 준비돼 주민 모두가 이를 빠짐없이 받아갔다.

중앙동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희준)는 중앙동 발전에 기여한 ‘참중앙인’ 2명과 숨은 봉사자인 ‘참봉사인’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별공연에는 판소리 예술인 소지영 씨가 재능나눔 봉사자로 출현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서성수 중앙동체육회장은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 및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 아리랑이 제작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고, 중앙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동민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침체되어 가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중앙동만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9월 중앙동기관단체 월례회의에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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