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원 지원하는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강원고성군

월 50만 원 지원하는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한다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경력단절 예방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애 최초면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되며, 지원 후 1년 경과된 경우 3개월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모집인원은 생애 최초 15명, 추가 모집 15명으로 총 30명이며, 모집 시작일(1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만 40세 이상에서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구직활동지원금은 포인트를 배정하여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하거나 체크카드로 오프라인에서 사용 후 환급하는 방식이며,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 타 사업 중복수혜 여부를 검토하여 최종 선정 대상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 발송 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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