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잡는 마을 안전지킴이의 정체는? | 뉴스로
서울양천구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잡는 마을 안전지킴이의 정체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안전지킴이 양성에 나섰다.

관내 911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마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양천구는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안내문자를 6일, 9일 두 차례 전송했다. 또한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전교육 신청 안내를 게시했다.

중개업협회 양천구 지회 임원진들이 우선 교육을 받고, 개별신청자는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및 체험관 전화신청을 한 뒤 교육을 받는다.

중개업 종사자들은 교육 수료한 후에 교육 이수증을 받고, 2회 교육을 이수하였을 시에는 구에서 배부하는 ‘마을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중개사무소에 부착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중개사무소에 대하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전의식 고취로 부동산중개서비스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을 물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SAFETY양천 실현에 우리구 중개업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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