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랩, 자체 개발 ‘코드엑스-한글로폼’ 솔루션 이목 집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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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랩, 자체 개발 ‘코드엑스-한글로폼’ 솔루션 이목 집중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위키랩(WIKILAB, 대표 남도현)은 자사의 코드엑스, 한글로폼 등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확산되고 있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기업과 관련 공공기관의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위키랩은 클립리포트-클립이폼 솔루션으로 리포팅과 전자문서 업계를 이끌고 있는 클립소프트(CLIPSOFT)의 연구소장 출신을 주축으로 한 스타트업으로 전자문서와 관련한 각종 연계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위키랩의 데뷔작인 코드엑스(codeX)는 종이로 발급된 각종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검증해주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인증서를 필요로 하지 않아 도입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친숙한 QR코드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해당 솔루션은 문서 위·변조 방지 관련 특허 취득과 함께 기술력과 편의성을 앞세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문화정보원, 국세공무원교육원,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조기 안착했다.

여세를 몰아 개발된 한글로폼(HangulroForm)은 워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전자문서를 작성하여 특정 영역을 DB와 연계 처리하고, 스타일을 자동화해주는 솔루션(특허출원)으로 웹에서 플러그인 설치 없이(Non ActiveX) 서식 작성자와 문서 사용자 모두 워드프로세서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퍼리스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실용적인 문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겐 기존 워드프로세서의 익숙한 작성-운영-활용법을 그대로 따르는 것만큼 편리한 것이 없다. 이점에 착안해 기획-개발된 한글로폼은 오는 5월 오픈을 앞둔 정부 주요 부처 초대형 시스템에 채택됐으며, 유사한 형태의 전자서식 및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3~4곳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키랩의 모든 솔루션은 공공부문 총판사 ㈜라움소프트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에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라움소프트(업체명)로 상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편리한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쉽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

남도현 위키랩 대표는 “걸출한 명성 대신 기술과 혁신을 지지해준 감사한 고객분들 덕에 위키랩 연구소가 예상보다 빠른 성과를 얻게 됐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종이 문서 중심 업무 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전자문서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효율적 문서 프로세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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