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시행 | 뉴스로
충북음성군

음성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시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한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및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5개 마을(음성읍 삼생4리, 한벌2리, 용산3리, 생극면 방축리, 생3리)의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귀농 성공사례, 갈등관리 방안, 역할극 등 주민참여형 교육(융화교육)과 기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장시간 함께 어울려 성공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진지 현장 방문교육을 지원한다.

융화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인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원주민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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