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 성황리 마쳐 | 뉴스로
경남의령군

의령군,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 성황리 마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올 한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건강백세!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는 보건의료서비스(일반·한방진료, 물리치료, 심·뇌질환 기초검사, 치매조기검진, 우울증검사, 구강검진·상담)와 각종 국가암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이며, 자원봉사는 재능기부(이·미용, 이동 목욕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농기계수리)서비스 등이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보건행정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군은 지난 2월 봉수면(죽전마을)을 기점으로 순회 진료를 시작하여 11월 8일 정곡면(무곡, 신기, 예동 마을) 등 13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3,200여 명의 주민들이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의령군보건소는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 운영반을 2개반(보건의료서비스, 재능기부) 15개 팀 28명으로 구성하고 일정에 맞춰 순회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와 재능기부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의료욕구와 건강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다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현장의료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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